강원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행위 12건을 적발했습니다.

강원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벌여

고장난 미세먼지 방지시설 방치 등

12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8일까지

미세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고형연료 사용, 아스콘 제조, 도장시설 등

49곳을 대상으로 벌였으며,

위반 유형별로는 변경신고 미이행 6건, 운영일지 미작성 3건,

폐기물 보관 부적정 2건, 배출·방지시설 고장·훼손 1건,

환경기술인 자격 기준 위반 1건 등입니다.

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계속해

위법 행위는 처벌 규정을 적용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