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 환자 추가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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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6.20 댓글0건본문
원주에서 야생진드기에 의한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한 데 이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원주시보건소는 66살 A씨가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말 성묘를 하러 갔다가 진드기에 물렸으며
8일부터 증세를 보여 12일 병원에 입원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올해 원주에서 발생한 SFTS 확진 환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원주시보건소는 SFTS 환자가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SFTS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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