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강원 영서지역에 첫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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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6.22 댓글0건본문
올들어 강원 영서지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홍천평지 등 영서 내륙지역과
강릉, 양양, 고성, 속초평지 등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올해 들어 영서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영서지역 첫 폭염특보가 6월 17일 발효된 것과 비교하면
5일 가량 늦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되며,
당분간 도내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에는 야외 활동이나 실외 작업을 자제하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어 음식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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