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무장애 관광도시'를 조성합니다.

도는 유아동반 가족, 장애인, 노인 등 관광 약자로 여겨지던 계층의

여가 및 관광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모두에게 평등한 관광도시를 목표로

무장애 관광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30억원을 들여

관광 인프라 개선, 서비스 및 인식 개선, 정보 접근성 강화,

콘텐츠 확충 등 4대 정책 13개 세부과제를 추진합니다.

특히, 시각장애인에게는 청각, 후각, 촉각 중심 콘텐츠를,

청각장애인에게는 수화가능 해설사를 배치하는 등

장애유형별, 노인, 영유아, 아동, 임산부 등

대상에게 맞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