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열대감염병 의심증세 보인 30대 여성,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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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6.15 댓글0건본문
춘천에서 열대 감염병인 치쿤구니야열 의심증세를 보인 30대 여성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 춘천에서 30대 여성이
치쿤구니야열 의심 환자로 신고돼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 여성은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온 이후
병원을 찾았다가 증세가 의심돼 정밀검사를 했습니다.
법정 4군 감염병인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걸리는 감염성 열병으로,
열대지역에서 흰줄숲모기 등을 통해 감염돼
발열과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건당국은 외국 여행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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