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호수별빛나라' 축제가 오늘 오후 공지천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춘천MBC 건물 앞 광장부터 의암호 전망대, 공지천 일대 호수 주변에

다양한 조명을 밝히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4km 구간에 야간 볼거리를 늘려

축제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춘천MBC 야외무대에서는

문화공연과 VR존, 야간장터가 열리며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춘천MBC는 축제를 통해 체류형 관광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