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213호 죽서루 일대에 있던

조선시대 삼척도호부 관아가 복원됩니다.

삼척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170억원을 들여

동헌, 내아, 객사, 내삼문, 남문, 남쪽 성벽 등

삼척도호부 관아를 복원·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죽서루 일대에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는 관동팔경 중 제1경으로 뽑히던 죽서루는

삼척도호부 객사의 누각이라며

죽서루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이 문화유산 보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