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 후보측, “강원FC가 도민들의 정치적 성향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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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6.05 댓글0건본문
자유한국당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 측이 강원FC가 직원들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도민들의 정치적 성향을 조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강원FC가 마케팅팀 직원과 계약직 인턴 직원을 동원해
도민들의 정치적 성향을 무차별적으로 수집·조사했다며
사법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정 후보 선대위 대변인은 강원FC가 직원들을 동원해
거래처 담당자의 정치적 성향, 음주습관, 이성 선호 여부 등
프로파일 작성을 지시하고 수집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FC 측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해
거래처 정보를 축적해둔 것에 불과하며
이 자료가 정치적 목적의 개인사찰 자료로 활용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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