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창수 도지사후보 유세장에 폭력 행사한 50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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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6.04 댓글0건본문
경찰이 자유한국당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의 유세 단상에 달려들어
폭력을 행사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춘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1살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춘천시 중앙로
정 후보의 출근길 유세 현장에서
정 후보가 있던 유세 단상에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정 후보캠프 수행단장이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주먹으로 얼굴을 맞아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다는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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