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군장병 64.3% 위수지역에서 부당대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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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6.05 댓글0건본문
접경지역 군장병 64.3%가
위수지역에서 부당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부가 철원, 양구, 화천, 인제, 고성 등 접경지역 군 장병 5천명을 대상으로
위수지역 폐지와 관련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4.3%인 3천 2백여 명이 외박이나 외출을 나왔을 때,
상점에서 '부당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부당 대우 내용으로는 '바가지요금'과 '카드 거부',
'불친절' ‘반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자치단체는
불법·불친절 근절 등을 위한 주민 자정 노력과
민·군 공동사용 시설 건립 지원, 군 장병의 평일 외출·외박 확대 등의
개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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