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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몰아친 강풍에 정전되는 등 영동지역에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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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5.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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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몰아친 강풍으로 가로수가 넘어지고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는 등

영동지역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영동지역에 내려진 강풍 주의보가

오늘 오전 7시 해제되기까지

미시령 최대 순간풍속 초속 23m를 비롯해 고성 17㎧, 강릉 16㎧,

삼척 14.7㎧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양양공항에는 23.8㎧의 강풍이 불어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고,

양양군 현내면 대진리에서는 바람에 쓰러진 가로등에 승용차가 파손되고

죽왕면 오호리 7번국도 신호등이 파손됐습니다.

 

또, 강릉시 성산면에서는 바람에 날린 주택 함석지붕에 전선이 훼손돼

마을 20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강풍으로 강릉, 속초, 동해 등에서 화재 등 13건의 피해가 발생해

구급 또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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