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지역에서 이뤄지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취약계층 일자리를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춘천시는 내일, 시청에서 관련 기관·단체와

‘영화·드라마산업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고,

서로 협력해 산업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영화예술교육원은 영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강원봄내영상사업단은 촬영 유치와 인력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자유총연맹 강원북부하나센터와 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는

촬영지 등에 일자리 창출 업무를 맡게 됩니다.

시는 영화와 드라마 등의 영상 인력과 보조 출연자를

제작사와 연결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관련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