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무산 스님 분향소에 각계 조문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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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5.28 댓글0건본문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제3교구 본사 신흥사 조실 설악 무산 대종사가
26일 원적에 든 가운데, 대종사의 분향소가 마련된 신흥사에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지선 스님은 오늘 오전
신흥사 설법전을 찾아 참배하고, 대종사의 극락왕생을 발원했고,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군종특별교구장 선묵 혜자 스님 등도
오늘 잇따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재가자들의 발길도 이어져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이양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등이 분향소를 찾아
참 수행자의 길을 걸은 스님을 애도했습니다.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와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내일 무술년 하안거 결제 법회를 마친 뒤 조문할 예정입니다.
설악 무산 스님의 영결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엄수되고,
다비식은 우리나라 최북단 사찰인 고성 건봉사 연화대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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