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집필실 사용료 처분 취소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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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5.29 댓글0건본문
소설가 이외수씨가 집필실 사용료를 부과한 화천군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춘천지법은 이외수씨가 화천군청을 상대로 낸
‘사용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이 지난달 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천군은 지난 2월 8일 이외수씨에게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을 근거로
집필실 사용료 1천 8백여만원을 부과했고,
이에 이외수씨는 집필실 사용료 부과 처분 취소와 함께
관련 규정은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소장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집필실 사용 논란'은 지난해 8월 이외수씨가
최문순 화천군수를 향해 욕설을 한 일이 불거지면서
지역사회에서 이외수씨의 퇴출요구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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