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속여 국가보조금 5억여원 챙긴 종자생산업자 구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8.05.30 댓글0건본문
바다에서 불법 채취한 자연산 어종 알을
인공부화로 생산한 치어로 속여 거액의 보조금을 챙긴
수산 종자 생산업자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수산 종자생산업자 47살 A씨를 구속하고,
76살 B씨 등 어민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5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쥐노래미 등 자연산 종자 알을 채취해 생산한 치어를
인공부화시킨 것처럼 속여 수산 종자 방류사업에 납품하는 수법으로
국가보조금 5억3천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사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