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도내 4년제 9개 대학이

원주혁신도시 내 공동캠퍼스 조성 추진에 나섰습니다.

강원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오늘 강원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공동캠퍼스 조성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공동캠퍼스 추진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올해 개정·시행된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은 2022년까지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공동캠퍼스 건립 계획안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2019년에서 2020년,

규모는 지하 1층과 지상 5층에 전체면적 1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