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지역 봄철 산불피해, 지난해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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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5.25 댓글0건본문
동해안 지역의 봄철 산불 피해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삼척, 고성 등 담당 지역에서
12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627㏊가 소실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건수로는 16건, 피해면적은 468㏊가 줄었습니다.
농산물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한 산불은
지난해 5건에서 올해 1건으로 감소했지만,
올해는 주택 화재가 산림으로 번진 사례가 5건으로
이 지역 산불의 4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부산림청은 지난 22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아직 산나물을 채취하려는 불법 입산자에 의한 실화 위험성이 있는 데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은 다음달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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