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사의 창건비밀 밝히기 위해 발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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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5.17 댓글0건본문
동해시가 천년고찰 삼화사의 창건 비밀을 밝히기 위해
발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발굴 대상은 삼화사가 원래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동해시 삼화동 714번지 등 4필지, 1만 1천 282㎡로,
본격적인 발굴 조사가 이뤄지면 금당과 강당, 탑지 등
건물배치 구조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재 삼화사가 있는 중대사지와의 연계성을 비롯해
고려청자가 출토된 삼화동 고려 고분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는 발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불교의례박물관 건립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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