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농가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합니다.

군은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계절근로자 85명을 도입해

농가와 연결해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8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으로,

1차로 입국한 계절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늘 입국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차 계절근로자 29명은 오는 6월 15일 입국할 예정입니다.

군은 농가는 일손을 확보할 수 있고, 결혼이민여성은 향수를 달래며

계절근로자는 단기간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