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에 어린이는 사라지고 노인인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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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5.18 댓글0건본문
폐광지역에 어린이는 사라지고, 노인인구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백·삼척시, 영월·정선군 등 폐광지역 4개 시장군수협의회가 주문한
폐광지역경제개발센터 연구 용역 보고서를 보면,
1989년 23만 2천 946명인 폐광지 경제활동인구(15∼64세)는
2016년 13만 2천 758명으로 43% 감소했습니다.
경제활동인구인 청·장년층 감소로 폐광지 어린이 수도 급감해
1989년 15만 7천여명인 유소년인구(0∼14세)는
2016년 1만 9천여명으로 급감했고,
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두 배 이상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 현상이
우리나라 전반에 걸친 사회현상이지만,
빠른 고령화 속도와 유소년인구 급감은
폐광지의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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