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가 폭우피해를 입은 대관령 지역에

재난구호본부를 운영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는 밤사이 시간당 60㎜가 넘는 집중호우로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이재민이 대거 발생하자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지원활동에 나섰습니다.

평창 대관령면 주민들은 밤사이 쏟아진 폭우에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자

대관령면사무소 등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재난구호본부는 이들에게 응급구호품을 지급하고

구호급식을 제공하는 한편,

심리회복지원 활동가도 비상대기시켜

피해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