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이 올해 22곳에 사방댐을 신설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이 올해 57억원을 들여 22곳에 사방댐을 신설하고

30곳은 준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취약지역에 설치하는 사방댐은 춘천지역 6곳을 비롯해

홍천 5곳, 인제 3곳, 민북지역 2곳, 서울 3곳, 수원 3곳으로

우기가 시작되는 6월 말 이전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또 토사가 쌓여 제 구실을 못하는 등

사방댐의 위치, 목적에 따라 관리 필요성을 판단해

총 30개소의 사방댐은 준설하기로 했습니다.

북부산림청은 사방댐 신설과 관리의 목적은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이라며

산사태 대응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