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도내 국립공원의 고지대 탐방로 입산통제가 해제됩니다.

이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종료에 따른 것으로,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등

도내 4개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 대부분의 입산이 허용됩니다.

국립공원사무소는 출입통제는 해제되지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강한 바람이 부는 날이 많다며

산불방지에 힘써줄 것과,

특히 낙석위험이 큰 고지대 등산로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