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오징어 조업량, 최근 증가추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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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5.15 댓글0건본문
동해안 오징어 조업량이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속초시 수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위판한 오징어는 7천90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700㎏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때 10만원을 훨씬 넘었던 산오징어의 급당 위판가격도
최근에는 크기에 따라 큰 오징어는 4만∼5만원,
작은 오징어는 2만원 정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최근 오징어가 잡히는 것은
동해 남부해역에서 월동하던 오징어 어군이 수온 상승으로 북상해
동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어장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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