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감자 위주의 감사방식 마련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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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4.30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수감자 위주의 감사방식을 마련해 개선합니다.
도는 감사과정에서 고압적인 태도와
수감자를 무시하는 행위 등이 확인될 시 감사 3진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감사방식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종합감사 때 수감기관의 감사정보·부패행위 신고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수감기관과의 소통 활성화에 나서고,
고압적인 감사와 언행 금지 등 감사자가 지녀야 할 기본수칙을 담은
감사담당 공무원 복무규정을 만들어 수감자를 보호합니다.
특히 감사과정에서 감사공무원의 고압적이거나
수감자 무시 행위가 드러나면 1차 경고에 이어
2차 근무성적평정 불이익, 3차 감사배제 후 인사 조처 등
감사 3진 아웃제를 도입 시행할 예정입니다.
도는 과거의 권위주의적 감사가 아닌
쌍방향 소통하는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감사방식을 바꾸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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