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단순 문 개방은 열쇠업체에 문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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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5.01 댓글0건본문
강원도소방본부가 단순 문 개방은
119가 아닌 열쇠업체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 년간 문 잠김 개방요청에 대한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3천 2백여건 출동해 1천 7백여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및 주택 등의 현관, 화장실 등의 문이 잠겨
아이들과 치매노인 등이 갇히는 경우가 2천여건,
독거노인가구의 가족이나 이웃의 신변확인 요청으로
문을 개방하는 경우가 9백여건 등이었지만,
위급 상황이 아닌 단순 열쇠분실로 문 개방을 요청하는 건수도
매년 6백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소방본부는 내부 갇힘이나 신변위험 등이 아닌 비응급 출동으로
긴급구조가 필요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열쇠분실이나 내부에 사람이 없는 문 개방은
열쇠콜센터나 비응급신고 110번으로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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