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DMZ랠리 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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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4.25 댓글0건본문
오는 5월 20일 열리는 화천 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가
국내 동호인대회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집니다.
군은 지난해 4천 3백여명이 참가했던 DMZ대회에
올해는 접수 시작 10분 내에 5천명이 출전신청을 마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평화의 댐과 민간인 통제구역을 거쳐
화천 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74㎞구간이며,
대회는 MTB와 사이클 개인과
단체전, 종목별, 연령별로 구분돼 치러집니다.
참가자가 많은 탓에 출발지에서 일정 구간까지는 기록을 계측하지 않는
퍼레이드 구간으로 설정됐으며,
급경사와 커브로 위험한 해산터널 입구부터 약 14㎞ 구간도
안전을 위해 기록 측정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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