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지방채 조기 상환을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은 지방채 이자 부담을 줄여 남은 재원을

다른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채무를 조기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이 2014 년부터 지난해까지

금융기관에서 빌려 쓴 빚은 5천 738억원으로

2016 년과 지난해, 원금 20억원과 2천 141억원을 상환한 데 이어

올해 2천억원을 갚기로 했습니다.

이어 2019 년 800억원, 2020 년 777억원을 연차적으로 갚아

채무를 제로(0)로 만들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면

지방채 이자만 1천149억원을 절감하고,

조기 상환에 따른 인센티브 89억원까지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