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남북리 갯골 일원이 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됐습니다.

산림복지지구 면적은 173만 1천 641㎡로,

오는 2025 년까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 시설,

산림교육센터, 산림욕장 등이 조성됩니다.

총 2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군은 기존 관광·문화·모험레포츠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하고 싶은 녹색 산림관광의 거점 인제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군은 앞서 2㏊의 유아 숲 체험원과 3㏊의 도시 숲을 조성했으며,

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은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