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오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평창강, 양양 남대천 등 국고보조 대상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를 일제 점검합니다.

대상은 강원, 경기, 충북 등 3개 도,

16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38개 사업으로,

국고보조금의 적정사용 여부와 재정집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이들 사업의 올해 국비 지원 규모는 535억원이며,

이수, 치수, 친수하천 조성 등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정비계획 수립과

적정 시공 여부도 현장 확인할 예정입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일제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사업이 되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