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임금근로자 월평균 임금,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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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4.09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임금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이
전국 16개 시·도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 금융경제포커스’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강원지역 임금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은 211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243만원의 86.8%에 불과했고,
제주도 207만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강원지역 노동생산성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다른 지역보다 낮았고,
산업구조가 평균임금 수준이 낮은 산업 중심으로 특화된 것이
임금 격차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강원지역 평균임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기기, 바이오 등 강원도 전략산업육성을 지속 추진해
고임금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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