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강원도는 45 년 만에 가장 따뜻한 기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8.04.02 댓글0건본문
지난 3월 강원지역은 45 년 만에 가장 따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이 분석한 3월 기상특성에 따르면,
이 기간 영서지역의 평균 기온은 7.1도로
평년기온보다 2.5도~3.5도 높았고
영동지역의 평균기온은 8.6도로 평년보다 2.1도~3.3도 높아
1973 년 기상관측 이후 가장 따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영서 지역은 1973 년 이후
평균 기온과 평균 최저기온이 가장 높았으며
영동지역은 평균 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이 역대 3위,
평균 최저기온이 4위를 기록할 정도로 따뜻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3월 강원지역의 기온이 높았던 것은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으며
따뜻한 남풍 기류가 자주 유입되고 낮 동안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기온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