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교권 침해를 받는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합니다.

도교육청은 최근 교권 전담 변호사와 상담사를 채용했으며

이달 중으로 도교육청 별관에

교권침해를 받는 교원들이 찾아올 수 있는 상담실을 열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교권 침해를 받는 교원들이

전문적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림대·강원대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지금까지 교원은 잘못이 없어도

을의 입장에서 먼저 사과하거나 참아야 했다며,

교원이 법률 지원을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

교권 보호 활동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