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 장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의 교통과 관광, 숙박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강원 투어패스’가 하반기 시범 운영됩니다.

이는 ‘포스트 올림픽’ 관광전략으로

일본의 ‘오사카 주유패스’를 벤치마킹해

선불카드 형태의 패스를 구입하면 관광, 교통, 숙박은 물론

음식점에서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우선 19억원을 들여 상반기 중 강원 투어패스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속초시를 우선 시범사업지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도는 속초 지역 시범운영 후 단계적으로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투어패스 도입으로

관광객의 체류 연장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