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낙화로 강릉 남산벚꽃잔치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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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4.04 댓글0건본문
오는 주말, 강릉 남산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산벚꽃잔치 한마당’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강남동 발전협의회는 7~8일 개화시기에 맞춰
벚꽃잔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이상고온현상으로 평년보다 꽃이 일찍 만개한 데다
비가 내려 낙화가 빨리 진행돼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강릉시는 2018 경포벚꽃잔치는
예정대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봄철 기상이변에 따라 벚꽃잔치 시기에 꽃이 없다는 여론이 높았지만,
강릉시는 축제 관련 예산집행을 비롯한 공연계획 등을 취소할 경우의
문제점을 고려해 예정대로 축제를 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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