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 산불, 오후 4시현재 90%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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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3.28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고성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4시 현재 9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전 6시 19분쯤,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4시 현재 90%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헬기 40대와 진화차 11대, 소방차 107대,
2천 5백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피해면적은 40㏊로 추정됩니다.
이 불로 공현진 육교~간성읍 구간 7번국도가 연기로 뒤덮여
오후 2시까지 교통이 통제됐고,
고성군 관내 6개 초·중·고등학교는 조기 하교조치됐으며
인근 주민과 군인 등 3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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