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개방, 안개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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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4.02 댓글0건본문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개방이 안개로 연기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개방이 해상에 낀 짙은 해무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어장에 들어가려고
어로한계선상에서 기다리던 어선 165척은
출어를 포기하고 오전 6시 30분께 모두 철수했습니다.
해경은 해상에 낀 안개 때문에
어민들의 안전조업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업을 불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과 어민들은 내일도 해무가 낄 것으로 예상하는 데다
4일부터는 해상의 파고가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출어일을 다음 주로 미뤄, 어장개방은 오는 9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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