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전 강릉시의회 의장이 강릉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 전 의장은

오늘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릉의 어려움을 시민과 함께 극복할 방안을 공유하고

현안을 극복하기 위해 강릉시장직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역 현안인 인구감소, 경기 침체와 도심 공동화,

지방 재정빈곤을 해결하고,

재정자립,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발판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의장은 제5·6·7·8대 강릉시의회 의원과 제8대 강릉시의회 의장,

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동계올림픽 및 복선전철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관동공업사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