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본부 등, 고성산불 원인분석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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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3.29 댓글0건본문
경찰 등이 축구장 면적 56개에 해당하는 40㏊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고성산불의 원인 분석에 나섰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과 강원도소방본부, 산림청, 산림과학원 등은 오늘,
산불 최초 발화지인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인근 야산에서
합동 현장감식을 벌이는 등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은 입산자 실화, 자연 발화, 전기적 요인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우선 최초 발화지점으로 보이는 탑동리 채석장 인근
비포장도로 옆 바닥에 깔린 전선에서
끊어진 흔적이 발견된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이 단락흔이 산불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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