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전 강원도 산업경제국장이 강릉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 전 국장은 오늘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림픽 이후 강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CEO 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본인이 기업과 리조트, 공공기관 등을 유치해

강릉을 먹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CEO시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국장은 도청 산업경제국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숙박교통국장을 거쳐

현재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