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패럴림픽 기간 동안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합니다.

도는 오늘 오후부터 동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예보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안 6개 시·군 산불감시원 1천230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664명 등 감시·진화인력 상시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진화차 64대, 산불 진화 헬기 6대와 산림청 헬기 2대를

고성과 삼척지역에 추가 전진 배치합니다.

도는 이 시기 쓰레기와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산행 중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에 도민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