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반핵단체, 원전 건설 예정구역 고시 해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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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3.09 댓글0건본문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와 근덕·노곡원전반대투쟁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7주기를 맞아
삼척 원전 건설 예정구역 고시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삼척시민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를 교훈으로
지난 7년간 투쟁끝에 지난해 12월
삼척핵발전소 건설 계획을 백지화했지만,
아직도 전원개발예정고시는 해제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는 문재인 정부가 천명한 '탈핵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며
예정구역 고시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2012년 9월 원전 건설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삼척은
2014년 10월 '반대 85%'라는 원전 유치 주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에 원전 예정구역 지정 고시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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