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폐철로 원주역~치악역 20km 구간 관광지로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8.03.05 댓글0건본문
중앙선 폐철로인 원주역에서 치악역까지 20㎞ 구간이
관광지로 개발됩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을 열고,
원주시는 도심 구간 공원화·기반시설 설치비용을 부담하고,
민간은 4D 체험 관광열차, 하늘전망대, 터널카페 등
관광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방식으로 관광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 폐철로 관광지 개발은 크게 5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원주역~봉산동 구간은 정지뜰 호수공원과 연계·개발하고,
봉산동~반곡역 구간은 4D 체험터널, 경관 산책로가 설치됩니다.
반곡역~똬리굴 입구는 기차 테마파크와 포토존이 들어서고,
똬리굴 입구~치악역 구간은
하늘전망대와 슬라이딩 어트랙션, 터널 카페가 설치되며
금대유원지 일대는 원주천댐 관광단지와 치악산 둘레길을 연결하는
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491억원으로 예상되며,
2020년까지 핵심시설 운영에 들어가고
기타 시설을 보완해 2025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