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군 번영회, 국방부에 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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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3.06 댓글0건본문
접경지역 5개 군 번영회가 오늘 국방부를 찾아
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군인 외출·외박 구역 제한을 폐지하겠다는
국방부의 일방적인 발표는
수십 년 간 국가안보, 군 장병과 상생을 위해 헌신 노력한
접경지역 주민의 삶을 짓밟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국방부의 이번 발표는 수시로 북의 도발을 체감하며
군과 주민이 상생해 살아가는 접경지역 주민에게
적폐청산을 빌미로 한 갑질행위라며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의 즉각 취소와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구체적 보상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군인의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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