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응급의료 대책을 추진합니다.

도 소방본부는 구급차 336대와 구급대원 670명을

경기장과 선수촌 일원에 배치하고,

경기장마다 환자 발생 시 즉시 응급처치가 가능한 장비를 휴대한

현장 응급처치 구급요원 262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생명이 위중한 응급환자는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신속히 옮길 수 있도록

구조구급헬기 2대를 경기장 주변에 배치합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연인원 1만 2천 280명, 장비 2천 319대를 배치해

구급출동 505건에 환자 552명을

현장에서 응급 처치하거나 병원으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