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중 행복한 강원도위원회 위원장이 강릉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 위원장은 오늘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멀지 않은 장래에 강릉은 인구 10만에도 미달해

도시로서의 존폐 위기에 내몰릴 위기에 직면했다며,

경찰조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발상과 기획력으로

위기의 강릉을 구하고 싶은 충정에 시장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북한·유라시아 관광·수출 물류 중심도시 강릉 건설,

시민이 정책을 결정하는 시민 주권도시,

전통문화와 디지털이 융합한 스마트 도시,

보편적 복지 실현과 더불어사는 공동체 강릉 건설,

기본에 충실한 도시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 위원장은 강릉경찰서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행복한 강원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