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문화패럴림픽 개막축제가 패럴림픽 대회 하루 전인 내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2018 평창 문화패럴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 정상급 음악인과 장애인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문화패럴림픽의 의미에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개막축제에서는 클래식과 국악, 동요, 가요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협연을 시도하고,

프로와 아마추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편견을 넘어 서로에게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주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문화패럴림픽 관계자는

문화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며

음악으로 편견을 뛰어넘어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