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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확산, “함섭 한지작가에게 성추행 당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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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3.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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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미투' 운동이 강원도에도 퍼졌습니다.

 

강원도 평창 출신 신은혜 미술작가는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섭 '한지 작가'의 성추행 시도를 고발했습니다.

 

신씨에 따르면, 7년 전인 2011년 봄, 지인에게 함섭작가를 소개받았고,

작업실에서 만난 그에게 해외 전시에 대해 묻자

함섭 작가는 성적인 관계를 제안했습니다.

 

신씨는 굳이 지나간 일을 들춰내 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았지만

지난 악습을 해체하는 일 또한 예술가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미투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함 작가는 너무 오래돼 기억이 없고,

도움받으러 온 사람에게 초면에 그런 짓을 하겠느냐고 부인하며

피해자와 다 같이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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