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강릉시장 "스피드 경기장·하키센터 직접 운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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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2.26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아직 운영주체가 확정되지 않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장과
강릉 하키센터를 직접 운영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오늘 "어느 경기장이든 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을
그 형태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유산"이라며
"국도비를 일정 규모 이상 지원해주면 강릉시가 직접 이 시설을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서를 달았지만, 강릉시가 직접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 시장은 "유산으로 남긴다는 것이 경기장 유형만 남긴다면 의미가 없다"며
"강릉시는 올해 채무 제로 도시가 돼 내년부터는 재정적 규모가 호전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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