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인제군과 산림종합계획 공동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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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2.21 댓글0건본문
산림청이 인제국유림관리소, 인제군과 지역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통합한
중장기 산림계획(2018∼2027)을 세워 추진합니다.
인제군 산림종합계획은 지역 산림면적 중 80%를 차지하는
국유림의 활용도를 높여 관광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자작나무숲, 곰배령, 방태산자연휴양림,
용대자연휴양림, 하추자연휴양림, 아침가리계곡, 백두대간트레일 등
지역별로 분산된 산림관광자원을 융합·연계해
산림관광 벨트를 구축합니다.
또 산림을 기능별로 관리해 임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산림을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주체로 키우는 한편,
산불·산사태·산림 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에 선제로 공동대응해
청정한 산림조성을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인제군 산림종합계획을 시범모델로 삼고
국유림 비율이 높은 강원·경북 지역 7개 국유림관리소와 관할 시·군이
산림종합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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